
동국전문대(학장 이영상)는 9일 오전 11시 야외실습장에서 우리맛 장담그기(사진) 행사를 가졌다.부설 전통식품연구소·향토문화재 연구소가 주최하고 경북도 농촌진흥원이 후원한 이 행사는 국산 콩을 삶아 발효시킨 메주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칠곡군 내림솜씨연구회, 대학생 등이시연에 참가하여 3월장을 담갔다.
전통발효식품과 김주현교수는 "현대인의 건강에 이상적인 식품인 된장을 수출식품으로까지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외식산업과 김대현교수는 "우리 식문화의 뿌리인 된장이 김치와 더불어한국음식의 세계화를 다지는 기초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음력 삼월삼짓날에 맞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진달래 꽃잎을 따서 찹쌀가루와 섞어 반죽하여 참기름을 발라가면서 둥글게 지져먹던 화전놀이도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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