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동차 업계소식

'98년형 뉴-쏘나타Ⅲ' 출시

○…현대자동차는 9일 신형 알루미늄휠·흰색 안개등 등을 장착, 쏘나타Ⅲ의 내·외관을 대폭 바꾸고 사양을 고급화한 '98년형 뉴-쏘나타Ⅲ'〈사진〉와 '뉴-쏘나타 SE'를 출시했다.98년형 뉴쏘나타는 기존 쏘나타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며 뉴쏘나타 SE는 1.8SE가 1천1백55만원,2.0SE는 1천3백65만원이다.

기아自 1t트럭 신차발표회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8일 신형 1t 트럭 '봉고 프론티어'의 신차발표회를 북구 매천시장과 북성로에서 열었다.

기아자동차가 구매고객 위주로 신차발표회를 차별화한다는 구상 하에 개최한 이 행사는 가두전시·무료 커피서비스·삐에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자동차 3社 '97서울모터쇼' 출시

○…현대·기아·대우 등 완성차메이커 3사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97 서울모터쇼'에 컨셉트카와 올해 출시된 신차종 등 모두 55종의 차량을 출품한다.

이 전시회엔 1백80도 회전이 가능한 비서용시트와 자동이동되는 업무용 테이블을 갖춘 현대자동차의 S·L·V(프로젝트명)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최첨단 승용차들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97년형 이스타나' 출시

○…쌍용자동차는 11일 회의용 의자로 전환이 가능한 시트를 장착하고 운전편의성·실내 거주성·안전성 등을 대폭 향상시킨 '97년형 이스타나'를 출시했다.

97년형 이스타나는 전 차종에 2천9백㏄, 95마력의 고성능·고출력 엔진을 탑재했으며 기존 2·6·9·12·15인승 모델 외에 실내공간활용도를 높인 11인승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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