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여고 이전 공사를 둘러싼 (주)우방과 인근 장원맨션 주민들의 대립이 물리적인 충돌은 물론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등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쯤 수성구 범어4동 장원맨션 뒤편 정화여고 신축 공사장 입구에서 공사 강행을 막는 주민 30여명과 우방직원들 간에 충돌이 빚어져 주민 14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이날 충돌은 공사장 진입로로 사용되는 아파트 옆 소방도로에 주민들이 승용차 10여대를 주차해놓자 우방측에서 승용차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양측의 충돌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이날 오후 1시쯤 경찰 1개 중대를 투입, 주민 14명을 업무방해와 불법 시위 혐의로 강제 연행한 뒤 오후 8시쯤 훈방했다.
한편 장원맨션 주민들은 지난 14일 대구고등법원에 (주)우방측의 공사 중지를 요청하는 공사중지명령 가처분 신청을 냈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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