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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중국어 무료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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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중국어학원'이 영주경찰서(서장 박병렬)에 마련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주부터 본격수업에 들어간 영주경찰서 중국어교실. 아직은 홍보가 덜돼 학생이 15명에 불과하지만 수강자격 제한이 없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상일과가 시작되기 전인 아침 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50분간 강의한다. 강사는 부산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에서 법학석사학위를 받은 최영철(崔永喆·41) 경비과장이다.당초에는 경찰서 직원들만 대상으로 하려다가 지역에 중국어학원이 없는 점을 감안, 일반인들에게도 자격을 부여했다.

수강생 15명중 10명이 시청공무원·방송통신대 학생등 일반인이며,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강의를 맡은 최과장은 "직원 자질향상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확립에도 도움이 될수있을 것이라는 박서장의 조언에 따라 이교실을 열게 됐다"며 "열과 성을 다해 강의를 하겠다"고말했다.

〈영주·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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