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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소폭인상보다 고용안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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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역내 기업들의 노사간 임금협상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의 초점은 인상률 보다 고용안정쪽으로 맞춰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제조업을 비롯 건설, 서비스등 업종전반에서의 경기부진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생산현장에서의 근로자들이 감소되는 생산물량과 쌓여가는 재고등 경기부진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1백인 이상의 임금지도 대상업체 98개사 가운데임금협상을 매듭지은 사업장은 15개사로 인상률(총액기준)은 평균 4.6%%선에서 타결된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들 타결업체가운데는 임금을 동결한 업체가 한국합섬을 비롯 성광택시, 옥방화섬등 3개사였고 호봉승급분을 비롯 자기개발비등을 월급에 포함해 4∼5%% 인상효과를가져온 LG반도체등LG그룹계열사와 삼성계열사등을 감안하면 사실상의 임금동결업체는 10여개사에 이르고 있다.이들업체들은 임금협상에서 임금은 동결하되 회사측은 고용안정에 적극 노력한다는데 합의점을찾고있는게 특징이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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