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가 여자 대학원생들이 자신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주장,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내 학내 '제자 성추행 시비'가 법정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서울대 한 단과대 구모교수(50)는 23일 자신이 지도하고 있는 대학원생 정모씨(34.여.박사과정)와자신이 지도했던 이모씨(26.여) 등 여자 대학원생 4명과 정씨의 아버지(59) 등 5명을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21일 서울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대학 안에서 성희롱 시비로 교수가 제자를 형사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구씨는 고소장에서 "정씨가 승용차 안에서 자신이 성추행을 했고 같은 호텔방에 투숙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으며 재학중 자퇴한 이씨 등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며 이같은 주장에 동조,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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