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출.퇴근시 신남네거리 정체 극심 경찰 정리를

매일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데 평소에 늘 느끼는바지만 아침시간 교차로 정체문제가 심각하다.특히 지적하고 싶은 곳은 반고개에서 동아쇼핑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신남네거리이다. 아침 출근시간이면 의레 교차로 정체가 빚어지는 곳이다. 내가 타는 버스는 남산초등학교쪽에서 서문시장쪽으로 진입하는데 대서로에서 직진하는 차량들이 교차로 가운데까지 밀려 있어서 신호가 바뀌어도 진입을 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성서쪽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많아서 직진하는 차량이상당히 밀리는데 앞에서 막혀 있어도 억지로 신호를 받으려고 앞차뒤에 바짝 붙어 들어가는 차들이 많기 때문이다.

도로 교통법에는 분명히 교차로 정체시에는 진입을 하면 안되지만 이곳에는 아침 시간에도 교통경찰이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운전자들은 자기보다 몇대정도 앞의 흐름을 읽으면서 운전을 하므로 아무리 파란 불이더라도 더이상 진입이 될지 안될지는 판단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굳이 자기 차만 빠져나가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운전자들 스스로가 주의를 해서 서로가 편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허정애(대구시 달서구 두류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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