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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태계 복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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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 마련 착수"

최근 들어 훼손 및 복원 조짐 등 지역 생태계 문제가 잇따라 이슈화 되자 대구시는 생태계 보전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생태계 관련 업무가 여러 부서로 나뉘어져 분산 관리됨으로써 총체적.체계적 보전 기능이 취약, 이슈가 있을 때 마다 단기적 대책 마련에 그치고 있다. 특히 토지개발 관련 부서와 자연 보전 관련 부서 사이에 업무 협조 체계가 미비하고, 일반 시민들도 야생동식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지역 생태계 종합 보전 대책을 마련, 총체적으로 이를 다룰 수 있도록 하기로하고, 지역내 야생 동식물의 개체 숫자, 증감 추이 등에 대한 생태계 기초 조사를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또 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 도시개발.오염.남획 등의 각각 영향도를고려해 서식 공간 적정성 높이기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러나 광범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종합대책 마련에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우선은 불법 포획.채취 단속, 야생동물 구조센터, 덫 제거 등 서식지 환경 정비, 캠페인 전개 등 단기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30일 오후 시청으로 학계.환경단체 등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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