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뒷전 체육대회 손발맞추기 열중
○…상주시산하 일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오는 17일 친선체육대회를 앞두고 업무는 뒷전으로미루고 연습에만 열중해 민원인들이 불편.
읍면사무소들은 오후엔 인근학교 운동장에서 선수들의 손발을 맞춘다는 핑계로 배구연습을 하고있는 실정.
◆보상금 내걸고 통신장치 부착-철거戰
○…데이콤과 한국통신의 통신고객 확보전이 지방에서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콤의 082자동다이얼장치(ACR) 무상대여·부착을 한국통신이 철거하고 있어 마찰.
일례로 문경시 흥덕동 우경통신상사는 13일 김모씨(39·여·문경시 점촌동)등 2명에게 나누어준자동다이얼장치 5개를 한국통신 직원이 수거, 폐기했다고 주장.
데이콤은 정보통신부로부터 자동다이얼장치 부착업무를 허가받아 고객확보에 나서면서 고객 1명확보에 5천원씩의 보상금을 직원들에게 지급하자 한국통신도 부착장치철거 1건당 5천원씩을 주며옥신각신.
◆사과단지유치에 행정력 총동원
○…청송군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사과수출 종합지구를 청송군에 유치키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할 계획.
이에따라 군은 청송 사과 발전협의회를 긴급히 열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조성지구와 대상사업을 결정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키로 결정.
주요사업 신청계획안은 신경북형 과원조성(1백ha) 문화마을 조성 밭기반정비사업 농산물포장센터2개소 농기계임대센터 1개소 문화센터 1개소등에 총1백15억원을 투입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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