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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단체, "암웨이 사지말자" 본격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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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미 다단계판매사인 한국암웨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단체들의 불매운동이 본격화된다.소비자협의회(회장 정광모)는 14일 한국암웨이가 세제용품 허위광고에 대한 사과광고를 일간지에내기로 했던 약속을 어김에 따라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불매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소비자협의회는 불매운동을 '반암웨이 캠페인' 형식으로 해 전단배포, 스티커부착, 현수막 설치등으로 암웨이사의 비도덕적인 상술을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암웨이가 판매과정에서 벌인 국내제품과의 비교실험 등 공정거래지침의 위반사항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한편 불법 다단계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토록 '방문판매법' 개정작업에나서기로 했다.

소비자협의회는 이를 위해 15일 81개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자 모임을 갖고구체적인 일정 및 방법을 논의키로 했다.

소비자협의회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암웨이와 회동에서 과장광고 등 불공정행위를 인정하는 8개일간지 사과광고를 내겠다는 약속을 파기했다"며 "이에 따라 암웨이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돌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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