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가정에서 컴퓨터를 조작, 인터넷을 통해 전문의와 손쉽게 의료상담을 할수 있는 꿈의 의료서비스 '사이버' 진료시스템이 도입됐다.
15일 경상북도 지방공사 안동의료원은 의료상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한 인터넷 사이버(Internetserver)망을 구축, 개통식을 갖고 '사이버' 병원으로 탈바꿈했다.
안동의료원 의료상담 전용 홈페이지에는 병원소개, 진료안내, 부설기관, 휴게실 등 기본 메뉴와함께 별도로 의료상담 메뉴가 마련돼 있어 환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전문의들과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각 진료과마다 온라인망이 구축돼 있어 의료원 전문의들이 즉각 상담에 나서는 이 홈페이지에는지난달 시험 가동이후 벌써 하루 평균 3백여명이 접속하고 있다.
신현수(申鉉洙.57)원장은 "앞으로 환자들의 진료 예약과 외국 의료진과의 선진 의료기술 화상회의, 병원내 사무자동화 시스템에도 인터넷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동의료원 인터넷 주소 www.amc.or.kr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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