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교육청 98고입전형 확정

대구시교육청은 20일 중학 내신 3백점과 고입선발고사 성적 2백점등 총점 5백점을 만점으로 하는98 일반계고 신입생 세부전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내신 3백점은 중학 2·3학년 교과 성적 2백40점과 출결 및 봉사활동, 행동발달, 특별활동등 생활성적 60점으로 구성된다.

생활성적은 출석성적의 경우 18점을 만점으로 결석 이틀 마다 1점을 감점하며 17일 이상 결석한경우 9점의 기본점수가 주어진다. 봉사활동은 15시간 기준 학년별 6점씩 총18점, 행동발달및 특별활동은 각 12점(학년당 4점)을 반영키로 했다.

또 교과성적은 98입시에서는 2학년 40%%, 3학년 60%%씩 과목별 석차 백분율을 합산 산정하며99학년도부터는 전학년 성적을 반영키로 했다.

고입선발고사는 종전과 같이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치러지며 교과성적 1백80점과 체육내신 20점등 2백점을 만점으로 했다.

과목별 배점은 국어 28점, 수학 영어 과학 각 26점, 사회 24점, 도덕 12점, 음악 미술 기술(산업)10점 가정 8점등이다. 영어시험에는 듣기 6문항이 포함된다.

시험은 12월12일 실시되며 원서교부및 접수는 11월8~18일,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15일로 잠정결정됐다. 98일반계고 입시에서는 모두 47개교 2만6천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한편 실업계고및 특수목적고의 전형은 중학 내신에 의한 선발을 원칙으로 학교별 선발기준에 따라 시행된다.

〈鄭昌龍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