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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주운수표 쓰다 붙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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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방종건씨(34·포항시 북구 용흥2동)와 김정식씨(38·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방씨등은 19일 포항역광장에서 주운 김모씨(56)의 지갑에서 7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를 빼내 인근 술집에서 1백40만원어치의 술을 먹고 현금 2백만원을 받아간 혐의.방씨등은 술집 주인이 다음날 수표조회를 해 분실수표임을 밝혀냈는데도 역전을 배회하다 경찰에답삭.(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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