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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순부터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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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2개정도 상륙"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정도 빠른 6월 중순에 시작돼 7월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3일 올 여름 기상전망을 발표하고 "여름기온이 평년수준인 22~25도 분포를 보이겠고강수량도 평년수준인 4백97~8백7mm정도를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태풍은 12개 정도가 발생, 그중 2~3개 가량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6월의 경우 북태평양 해수면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장마가 빨리 닥치고 초순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와 흐린 날씨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7월에는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하순부터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질것으로 전망했다. 8월엔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崔敬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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