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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전화국 서비스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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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카드 검색 거절"

요즘 공중전화카드가 불량이 많은건지 공중전화가 불량인지. 한개의 카드로 어떤 공중전화기에서사용하면 정상으로 됐다가 또다른 장소에서는 안되는 경우를 많이 겪는다. 그래서 아직 쓸수있는카드를 한번 사용해보고 전화가 안돼 다쓴 카드로 오인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을것으로 생각된다.어느날 카드를 모두 모아 환불을 받기위해 전화국에 찾아갔던 나는 직원의 불성실한 태도에 놀라버렸다. 미사용액이 조금씩 남아 있던 카드를 가지고 갔는데도 전화국직원은 카드 뒷면에 찍힌점만 보고 무조건 다쓴 카드라며 되돌려주는 것이었다. 다시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점이 적게 찍힌 몇장의 카드만 재검색을 해주었다.

할수없이 밖으로나와 전화국앞 전화기에 다쓴 카드라는 것을 넣어 봤더니 많게는 2천9백원까지미사용액이 나오는 것이었다. 잔액이 몇백원에서 몇십원까지 남아 있는카드도 있어서 전화국에재검색을 요구했더니 10원단위는 돈도 아니라는 듯 '이런것까지도 다 검색하느냐'는 태도를 보였다. 고객의 돈은 단돈 10원이라도 소중하게 다루는 서비스정신이 아쉬웠다.

김세영(경북 경산시 진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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