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을 마감하는 일요일 늦은 밤 안방을 찾아가던 MBC'일요음악회'가 3일부터 방송시간을 화요일 밤 12시10분으로 옮기고 문패까지 '한마음 음악회'로 바꿔다는 등 새단장을 한다.아울러 내친김에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다는 원칙아래 진행자도 윤형주.이주연에서 MC 한선교로교체한다.
이렇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갖는 첫공연은 '상명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재즈가수 윤희정을 비롯해 '시인과 촌장'출신의 하덕규, 록그룹 시나위, 라이브 콘서트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김장훈, 감미로운 음성의 조규찬 등 나름의 고유한 색깔을 간직하고 있는 대중가수들뿐 아니라 테너 김태현과 소프라노 양은희가 출연, 감동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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