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남은 음식 가져가기 성과

"업소 쓰레기 크게 줄어"

[문경] 문경시가 1차로 불고기집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물 가져가기 운동을 편 결과 이들 업소들의 쓰레기배출량이 크게 줄고 있다.

시는 이달 들어 식육식당등 음식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불고기전문 음식점 80여곳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남은 음식물 가져가기 홍보활동을 전개, 음식점 48곳의 표본조사에서 쓰레기배출이 6월첫 1주간은 5월 마지막 1주간보다 1백37㎏이 줄어든 1천5백13㎏이었으며, 지난주에는 5백45.9㎏이줄어든 9백67.1㎏ 감소했다.

이에따라 문경시는 16일부터 음식물싸주기용 봉투 2만매를 제작해 업소에 비치, 손님들의 참여를더욱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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