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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광주, 상해 20억원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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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군단위에선 전국 처음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큰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9일간 일정으로 홍콩·광주(廣州)·상해등 시장을 방문해 20억원의수출계약과 2백70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얻었다.

파견된 업체는 한울직물(대표 박노윤)·〈주〉삼강(이사 이재국)·대산실업(이사 도정현)·아산공업사(대표 김경균)·선 마이크로 필터(대표 윤태룡)·부일기계(대표 이종학)·조양산업(대표 유현욱)·CTI(대표 박찬덕)·돌거울정밀(대표 석판태)·국제산업(이사 권해섭)·신호전자(이사 김영환)·대림로열보일러(대표 정상봉)등 12개.

업체들은 바이어들로부터 대리점 설치및 합작투자 요구를 많이 받았으며, 폐쇄TV, 자수및 레이스원단, 축전기를 각각 생산하는 CTI, 대산실업, 국제산업등은 현지 공장및 대리점 부지를 물색하고있다.

군은 또 상해시 송강현(松江縣)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업체들의 합작투자, 수출등을 지원키로 했다.

대산실업 도정현 이사는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로 중국시장을 석권하겠다"고 했다.〈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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