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활, 특히 아파트 단지에서는 푸른녹지를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내가 사는 칠곡 2지구의경우 아파트단지 가운데 푸른잔디밭과 산책로, 운동장을 갖춘 근린공원이 있어 주민들이 자연의혜택을 누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이곳은 아침부터 늦은밤까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런 즐거움을 많은시민들이 누릴수 있도록 대구시는 시내 곳곳에 좁은 면적이나마 녹지구역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자연녹지를 상업용지, 주택용지등으로 계속 변경하는 상황에서 특히 주거전용지역에는 일정면적의 공원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승희(대구 북구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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