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동구 ㄷ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전 유출된 문제지로 시험을 치른 사실이 드러나재시험을 치르기로 하는등 물의를 빚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2일부터 4일까지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기술·체육·영어등 3과목이사전유출된 사실을 밝혀내고 추적조사를 벌여 학생 3명이 학교 인쇄실에서 시험문제지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
학교측은 이에따라 인쇄과정에서 시험지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진상조사를 벌이는 한편 7일 전과목에 걸쳐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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