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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축사 악취·날벌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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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당국대책 요구"

[칠곡] 소규모 양축농가들과 오염피해를 주장하는 주민들간에 마찰이 커지고 있으나 당국은 규제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 일대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서 멧돼지 2백여마리를 사육하는 바람에 악취와날벌레 피해로 여름에 문도 열지 못할 정도의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며 당국에 대책을 요구했다.주민 김모씨는 "상수원 피해까지 우려돼 당국에 축사철거등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매번 묵살당했다"고 비난했다.

석적면 반계리 일대도 마을 인근에서 돼지 8백여마리를 사육해 비가 올적마다 오폐수 방류문제,악취등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되풀이하고 있다.

군 담당자들은 "소규모여서 법적조치가 어렵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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