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부산국토관리청 공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날림많아 예산만 낭비"

[포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각종 도로 공사가 날림이 많아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이다.지난 1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2리 죽장고등학교앞 신설다리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 가도가80mm안팎의 비에 유실돼 3일만에 복구했으나 이틀 뒤 내린 비에 또 다시 유실, 교통이 끊기고채소출하를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날달부터 난간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인근 입암1리 다리도 최근 보수를 마친 부분에 철근이 드러나는등 부실공사로 밝혀져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같은 지역인 죽장면 입구 포항-안동간 31번 국도 절개지가 무너져 내려 인근을지나던 승용차를 덮쳐 죽장초등교 교사가 돌더미에 깔려 숨지기도 했다.

한편 포항지방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일부 공사의 경우 부실시비가 있어 시공업체에 보수지시를내렸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