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자 사회면에 보도된 대구도 쓰레기 대란 기사를 접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인간이라면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 악취와 그에 따른 생활환경의악조건 등을 볼때 이지역 주민들의 항변은 수긍이 가고도 남는다.
문제는 지금 당장 쏟아져 나오는 각종 쓰레기를 매립할 부지가 없는 상황에서 과잉시위는 자제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체를 위한다는 미명아래한쪽의 불이익만 일방적으로 강요한 대구시의 안이한 행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다사지역 쓰레기매립장의 경우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를 적극 감안, 우선 복토작업만이라도 성실히 이행했더라도 이번과 같은 최악의 상황은 상당부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자신들의 잘못은 시인하지 않고 당분간 대구시내 쓰레기 수거가 중단될 수밖에 없다 고 말하는대구시 관계자의 말에서 분노와 함께 허탈감마저 든다.
박태경(천리안 SJ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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