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공무원 양담배 피워

"경제살리기 헛말"

얼마전 경주시청을 업무차 방문했는데 담당직원이 양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민간단체들이 '과소비 추방' '지역경제살리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의 발전을 위해 고심해야할 공직자들이 아무 생각없이 양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면서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내돈주고 피우는데 무슨 간섭이냐고 말한다면 공무원도 수입해서 쓰고 싶다는 말을해주고 싶다.

정원석(경북 영천시 임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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