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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오수 배출업소 전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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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일부 숙박업소가 생활오수를 무단방류하다 주민들에 적발됨에 따라 여관, 공동주택 등관내 오수배출업소에 대한 전면점검에 나섰다.

영덕군은 28일 강구면 삼사리 ㅁ모텔이 주방, 욕조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무단방류한 사실을 밝혀내고 시설개선명령과 함께 업주와 정화조 시공업체를 경찰에 고발했다.조사결과 이 모텔은 건물일부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별도의 방류관이 있었던 것으로드러나기도 했다.

영덕군은 29일부터 호텔 등 숙박업소 16곳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곳등 관내 오수정화시설 51곳에 대한 점검에 나서 시설정상가동여부, 오수의 집수 및 유입관로점검, 오수무단방류여부 및 방류수 수질검사를 벌이고있다.

점검결과 방류수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업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기계 및 배관설비가 부적정한곳은 고발 및 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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