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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학생 귀향도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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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하숙집등도 꽉차"

[경산]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심각해지자 방학인데도 대학생들이 집에가지 않고 학교가 개설하는컴퓨터.외국어강좌등을 수강하는등 취업준비에 열중, 대학촌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영남대 대구대 경산대 효가대등 경산지역 대학가의 경우 방학때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향으로떠나 썰렁하던 대학촌주변이 올해는 빈방이 없어 방구하기 조차 어럽다는 것이다.또 종전에는 대학주변의 하숙 자취방등이 멀리서 유학온 학생들의 전용물 이었으나 요즘은 취업공부를 위해 대구에 있는 지역학생들 까지 학교와 가까운 곳에 방을 얻는 사례가 늘고 있다.경산시 갑제동 영남대주변 대학촌의 경우 예년 같으면 자취생의 70~80%%가 여름방학기간은 방을 비워놓던 것이 올해는 80%%이상 집에가지 않고 사설학원, 대학에서 개설하는 강좌, 도서관등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양읍 금락리,진량면 내리 일대 대학촌도 방학동안 고향에가지 않고 취업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많은 가운데 원룸은 빈방이 없는 실정이다.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에 집을 둔 김모씨(25.대구대3년 ), 하양읍 환상리 정모씨(24.영남대3년)등은"내년에 있을 취업준비를 위해 지난6월 학교옆에 전세금 1천5백만원을 주고 원룸을 얻어 오전 컴퓨터 오후에는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말했다.

〈경산.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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