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아 협력업체 자금지원 없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기아그룹 납품 및 협력업체에 대한 별도의 자금지원을 해주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기아그룹이 발행한 진성어음을 갖고도 할인을 하지 못해 자금난을 겪고있는 기아그룹협력업체들의 연쇄 부도가 우려된다.

강경식(姜慶植)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5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임창렬(林昌烈) 통상산업부장관과 함께 유시열(柳時烈) 제일은행장 등 4개 주요 채권은행장과 조찬회동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기아측의 경영권포기각서 등 선결조건 미이행으로 채권은행단의 자금지원이 이뤄지지못해 기아의 하청업체가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는 기아와 하청업체간의 문제"라고 전제하고 "정부는 하청업체에 대한 별도의 자금지원을 강구하고있지 않다"고 밝혔다.

강 부총리는 채권금융기관이 1천8백81억원의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아측이 채권단이 요구하는 수준의 경영권 포기각서와 인원감축 및 급여삭감에 대한 노조동의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자금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강 부총리는 또 "일부에서 기아를 특정 그룹에 인수시키기 위해 정부가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는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특정기업의 제3자 인수 등 산업구조 조정문제는 그간 정부가 한번도 논의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강조하고 이 문제에 개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강 부총리는 "특히 기아의 제3자 인수 등의 문제는 현실적으로 현 정부의 임기내에는 추진되기어렵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