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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사고 축소 돈받은 경찰관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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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3부 이흥락검사는 8일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고조사에서 뺑소니와 상해 부분을 은폐·조작한 수성경찰서 교통사고처리반 김광숙경사(53)에 대해 공문서변조등 혐의로,또 김경사에게 돈을 주고 이를 부탁한 회사원 박대일씨(34·경산시 중산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26일 새벽 음주상태(혈중 알코올농도 0.12%%)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모씨(36)등 2명이 탄 오토바이를 추돌, 신씨에게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관 김씨는 조사과정에 관련서류를 조작, 박씨의 뺑소니 혐의를 누락시키고 물적 피해도 축소해준뒤 3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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