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人부스서 사랑나누다 쇠고랑
한쌍의 이탈리아 연인들이 제노바시 기차역 무인사진촬영 부스에서 사랑을 나누다 경찰에 적발돼 공공장소에서의 음란행위 혐의로 23일 쇠고랑.
이들 연인은 사진촬영 부스의 커튼을 내린 채 은밀한 사랑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소리가나고 칸막이가 흔들리는 바람에 지나가던 행인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어 경찰이 출동하게 됐다는것.
이 남자(32)는 여자친구(30)가 탈 기차가 30분후에 떠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아쉬운 작별에 앞서 이 시간을 가장 적절히 활용키로 했던 것이라고 진술.
◈새우잡이배때문에 위성 발사 연기
미항공우주국(NASA)은 24일 태양 탐사위성 델타를 발사하려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려 했으나새우잡이배 1척이 발사위험해역에 꼼짝 않고 있는 바람에 포기하고 25일로 연기.NASA는 기상조건과 준비가 완벽한 가운데 발사에 들어가려 했으나 이 새우잡이배가 공군 헬기를 동원해 이동하라는 현수막을 내려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트다운 2분30초를 남겨놓았을 때까지 전혀 움직이지 않아 결국 포기키로 결정.
2억 달러가 투입된 델타위성은 태양과 지구의 인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상 1백60만㎞로 발사돼 태양과 먼 은하계로부터 흘러오는 원자입자들을 탐사할 예정.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