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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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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16년만의 정상 물거품"

경북고가 아쉽게 제27회 봉황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북고는 24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신일고와의 결승전에서 막판 신일의뒷심을 막지 못해 4대8로 패했다.

지난 81년 우승이후 16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렸던 경북고는 1회 박재완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뒤 4회초 문기석의 내야안타로 동점을 만들며 역전을 노렸으나 6회말 2점을 허용하고 7회말강서현에 2점짜리 홈런을 맞아 고배를 마셨다.

한편 대구상고는 23일 준결승전에서 신일고에 7대1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24일전적(결승전)

경북고 300100000|4

신일고 04000220×|8

△홈런=박재완(1회3점·경북) 강서현(7회2점·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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