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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벤처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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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9월중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 벤처기금마련, 벤처후견인제도 도입등 본격적인벤처기업의 창업 환경조성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가 조례제정과 기금마련 후견인제도를 마련하고 예산까지 배정해 벤처산업 지원에나서는 것은 전국 처음이다.

시는 오는 8일쯤 벤처기업육성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한후 당일 연석회의를 열어 대구시의향후 벤처기업 지원방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시는 기존의 위원회들과는 달리 벤처기업육성협의회 구성 및 역할등을 조례로 뒷받침, 벤처기업지원에 따른 심사권등 전적인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교수 벤처기업가 창업투자사 은행 중기청 중진공등 실질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인사17명으로 구성하며 실무협의회는 23명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1억5천만원의 추경을 편성해놓고 있으며 오는 10~11월쯤 전국 유명 벤처기업 및상품을 소개하는 기술전람회를 열 계획이다.

벤처기금은 1백억원 정도를 조성키로 하고 초기에는 대구시 일반회계나 구조조정자금 이자분(연간 50억원)중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고 나중에 벤처기업들이 출연하도록 할 방침이다.또 금융 세제 및 기존 벤처기업가들로 벤처후견인단을 만들어 2인1조로 담당업체를 지정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시는 현재 분양중인 대구성서3차산업단지 2단계에 시예산을 투입, 벤처빌딩을 만들어 저렴한가격에 임대나 분양한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바 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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