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에 휩싸인 채 인권보호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제3세계 난민을 테마로 한 '세계 난민 사진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동아전시관(252-3364)에서 열린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 허창수)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중동지역 난민에 대한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
영국 런던의 앰네스티 국제사무국 소장 작품들과 폴 스미스, 피터 앤드류등 20여명의 국제 사진작가가 촬영한 작품등 60여점의 생생한 다큐멘터리 사진이 출품돼 전쟁과 기아, 박해로 고향을등진 채 불안한 삶을 잇고 있는 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전시회장에서는 르완다, 브룬디, 아이티, 베트남등 60여개국 2천8백만명의 난민에 대한 보고서와자료집도 함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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