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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외국인 근로자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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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계성고 운동장서"

대구 외국인노동상담소(소장 김경태목사)가 주최하는 추석맞이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이 14일 오전10시부터 계성고 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전, 체육대회, 고향음식 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예정.

체육대회에서는 영국과 영연방국가, 과거 영국식민지 등에서 유행하는 크리켓 경기가 계획돼 있다. 야구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과 룰은 전혀 달라 구경거리가 될 듯. 스리랑카와 파키스탄 근로자들간 국가대항전으로 열려 열기가 대단할 전망. 중국의 만두, 필리핀 닭요리, 파키스탄 로띠, 스리랑카 달 등 각국 명절음식이 현장에서 만들어지고 다같이 나눠먹는다.

주최측이 가장 관심을 쏟는 부분은 사진전.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향풍경과 함께 한국에서 각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 그들의 일상생활 등을 담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태목사는"외국인 근로자들의 삶과 생각, 그들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것"이라며 일반인들의 참가, 관람을 당부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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