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은 대구 달구벌 축제에 맞춰 방한하는 일본 히로시마 방문단 수송을 위해 다음달 3일과 6일 B737-400(1백52인승) 국제선 전세기를 운항키로 했다.
히라오카 히로시마 시장(62)등 히로시마 시 및 의회 관계자, 문화·경제계 인사, 예술단 26명 등1백31명이 탑승할 이 여객기는 3일 오후 2시30분 대구에 도착, 6일 오전 10시50분 대구를 떠난다.이번 히로시마 방문단의 대구 방문은 지난 5월 대구시 방문단 1백30명이 히로시마를 방문해 대구-히로시마 도시간 자매결연을 맺은데 따른 답방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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