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단의 신규채용직원 평균임금이 전국 11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취업센터가 울산공단을 비롯한 구로단지.반월단지.창원공단등 11개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주를 대상으로 제시임금을 조사한 결과 울산공단이 평균 1백8만원을 제시하여 가장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창원공단이 구인시 제시한 평균임금은 92만1천원, 구로단지 77만원, 구미단지 76만5천원, 부평단지 75만3천원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여금은 4백69%%로 나나났다.또한 구인업체의 전체 구인자중 남자가 66.4%%를 차지했으며 학력별로는 고졸이상이 52.5%%,전문대졸이 4.7%%로 조사됐고, 30.1%%의 업체가 학력에 관계없이 직원채용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취업자들의 평균임금은 68만4천원으로 구인업체 제시임금과는 17여만원, 구직자 희망임금과는 21만원의 차이를 보여 당초 희망한 임금보다 적은 조건으로 취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李京勳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