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눈앞의 섹스 그리고 영화" 정신과 의사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데미지'등 주제가 '섹스'인 12편의 영화를 성의학적인관점에서 분석한 것.
대부분의 영화들이 비디오로 출시돼있지만 섹스와 관련된 많은 부분들이 잘려있어 이 분석이 얼마만큼 설득력이 있는가를 문제삼지 않는다면 영화보기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해준다.'영화에서 즐거움을 찾고 의미를 찾는 일은 영화 속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이해하고 미워하고 섹스하고 사랑하는 일에 다름아니다'는 주장은 '섹스 영화'를 매개로 해 지은이의 감상 방법을 표현하는 것이며 영화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왜곡된 채로 이해되고 가르쳐진 성문제를 조금은 너그럽게, 바람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