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등산로 간이화장실 없어

"화왕산 올라가다 곤욕"

지난주말 억새가 유명하다는 화왕산을 갔다왔다. 억새 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몰려 좁은 등산로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1시간정도 걸린다는 산 정상을 오르는데 2~3시간이나 걸렸다. 그런데 산중간 중간에 쉴수 있는나무의자는 있었으나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

이문제 때문에 항의하는 등산객들이 많았지만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들은척도 안했다.입장료를 1천원씩 받아 어떤 용도로 쓰는지 묻고싶다.

이미라 (대구시 덕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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