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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中 조직책 林哲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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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14일 유성환(兪成煥)전의원의 탈당으로 공석된 대구중구지구당 조직책에 임철(林哲)변호사를 내정했다. 신한국당은 15일 당무회의에서 임변호사를 비롯한 10여명의 조직책을 확정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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