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돈 8천원에 전화설치

'단돈 8천원으로 전화를 설치하세요'

전화 설치에도 가격파괴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통신대구본부는 1일부터 12월말까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치비 8천원만 내면전화청약을 할 수 있는 '대학생전화'를 판매한다.

대학생전화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전화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통신대구본부가 개발한 상품.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설비비 24만2천원을 내지 않는 대신 부모의 전화요금 납부동의서를 주거지 전화국에 제출하면 된다.

사용기간은 전화 개통후 6개월까지며 한차례에 한해 6개월 연장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통신대구본부 마케팅국 시내영업부(전화 대구 477-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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