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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고연방 권력암투 재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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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자인 밀로 듀카노비치가 몬테네그로 대통령으로 당선됨에따라 신유고연방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세비치가 궁지에 몰리고있다. 신유고연방은 몬테네그로와 세르비아 두나라를 합친 것으로몬테네그로가 신유고연방 상원의 50%%를 점유하고있어 밀로세비치 대통령의 어떤 결정에도 비토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듀카노비치는 당선되자마자 밀로세비치를 '구세대 인물'이라며깎아내리고 자신은 친서방 경제개혁을 강력히 추진할것이라고 공식선언했다. 이에 친정부 방송사인 세르비아 TV는 밀로세비치를 밀수주의자, 테러리스트, 크로아티아계와 회교및 알바니아 극단행동주의자들과 친교를 맺고있는 변절자라며 온갖 비난을 퍼붓고있다. 보스니아에서의 권력암투가 다소 뜸해지자 '화약고 발칸'의 이름에 걸맞게 이번에는 신유고연방에서 권력싸움이 재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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