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MBC 밤 9시 뉴스는 '월드컵 축구는 역시 MBC'라는 홍보성 보도를 내보냈다.지난 1일 방송 3사가 공동중계한 월드컵 예선 한국 대 일본 경기의 시청률에서 MBC가 38.2%%를 기록한 반면, KBS1과 SBS는 19.9%%, 5.3%%로 드러나 확연한 채널우선권을 확인했던 것.또 지난달 18일 밤 8시40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도 KBS1이 전후반 각각 22.6%%와28.7%%, SBS가 6.3%%와 6.1%%를 기록한데 비해 MBC는 36.8%%와 39.5%%로 월등했다.똑같은 화면으로 같은 경기, 같은 시간대에 중계하는데도 이처럼 시청률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은 KBS와 SBS는 해설자와 캐스터가 모두 비교적 조용했던 반면 MBC는 쉽게 흥분하는 스타일로 중계했기 때문으로 분석.
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은 경기 상황에 따라 자신들과 함께 흥분해주는 MBC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냈다. 또 이전까지 예선경기를 MBC가 독점 중계하면서 '월드컵은 MBC'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놓은 것도 시청자들이 MBC를 선택한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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