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복제' 세미나 준비" "생명복제에 대한 종교인들의 공동입장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오는 22일 가톨릭문화관에서 '생명복제의 종교적 대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중인 한국종교문화연구재단 지경원이사장.다양화된 산업사회에서 하나의 종교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이제는 종교간 대화와 협력 화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지이사장은 "생명복제문제는 모든 종교인들이 힘을 합쳐 대응해야할 시급한 현안"이라 역설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각기 종교가 다른 대학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복제의 철학적 입장'을 살펴보고 생명복제에 대한 불교.가톨릭.개신교.유교의 입장도 고찰하게된다.지난 89년 현대종교문화연구소.한국신학원등을 통합 종교문화연구재단을 설립한 지이사장은 이번세미나가 "도덕적 가치관의 전도등 사회위기상황을 종교적 차원에서 해결점을 모색하는 계기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사장은 "앞으로 각국 종교학자들이 참석하는 국제학술세미나를 대구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밝혔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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