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내 초교생들의 한자 익히기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
점촌, 호서남, 점촌중앙 등 시내 초등학교의 한자교육 특별활동반마다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또 방학때 문화원과 농촌마을 노인회 등에서 열고 있는 한문교실에도 적게는 30여명에서 많게는1백5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찾고있다.
최근 한국한자교육연구회와 한자급수검정위원회에서 실시한 검정시험에 초등학생 27명이 참가,점촌중앙초등 3년 이정익군 등 3명이 5급, 점촌초등 6년 김보라양 등 15명이 준 5급에 합격했다.초등학생 5급은 교육부 선정 상용한자 2백43자를 완전히 익혀야 합격할 수 있는 상당한 실력으로평가되고 있다.
한자교육연구회 문경시지부 남기성 지부장은 "초등생들의 한문교육 열기는 인성교육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며 한자교육 확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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