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20포인트이상 폭락해 연중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4일 주식시장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긴급자금 신청에 따라 복합불황과 부실기업들의도산우려감이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 종합주가지수가 개장초 4백6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가소폭 반등해 오전 9시56분현재 전주말보다 20.89포인트나 하락한 4백64.54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주가지수는 올들어 최저치였던 지난 10월31일의 4백70.79를 한달도 채 못돼 또 다시 경신한것이며 한때 4백6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개장초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투매물량이 쏟아졌고 한국전력, 포항제철, 삼성전자등 지수관련 대형블루칩들도 큰 폭으로 하락해 지수의 폭락세를 부추겼다.
업종별로도 전업종에 걸쳐 하락세가 확산된 가운데 특히 의약, 조립금속, 육상운송, 종금, 보험업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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