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국왕, 세계최다 名博학위 소지
세계 최장기 집권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70)은 세계 최다 명예박사 학위 소지자가되는 기록도 아울러 갖게 됐다고.
지난 46년 약관 19세에 즉위한 푸미폰 왕은 전세계 대학들로부터 1백36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시어도어 히스버러 미국 노트르담대학 총장이 지난 54년 이래받은 1백31개 기록을 능가했다고왕실국이 2일 발표.
왕실국에 따르면 푸미폰 국왕은 지난 59년 사이공대학으로부터 처음으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제까지 받은 대부분의 학위가 법학이나 정치학이었다는것.
(방콕연합)
★4년전 결혼한 장모와 사위 처형
4년전 결혼한 장모와 사위가 2일 파키스탄 북부 페샤와르주의 부족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친척들에 의해 총살형이 집행됐다고.
페샤와르주의 한 부족은 원로회의에서 이 장모와 사위가 이슬람 율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형을선고하고 집행은 '피해자'인 친척들에게 맡겼는데 이들 사이에는 자녀도 2명이나 있다는 것. (페샤와르AP)
★소로스, 로빈 훗 재단에 거액 자선
미국의 국제금융 전문가이자 헤지 펀드의 대부인 조지 소로스(67)는 3일 뉴욕 소재 '로빈 훗 재단'에 앞으로 3년에 걸쳐 모두 4백50만달러(약 50억원)의 자선기금을 내겠다고 약속.뉴욕 시내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을 주로 돕고 있는 이 재단은 창립 이래 개인기부금으로는 최대의 금액을 받게 됐다며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유용하게 쓰겠다고 다짐.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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