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노출될 때 생성되는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줄이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영양분 공급으로 여겨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교수는 최근 발간된 광의학 국제학술지인 'Phtodermatology'에 이같은내용을 골자로 한 '비타민D의 피부광 방어능력 가능성 입증'이란 논문을 발표했다.윤교수는 정상인 10명중 5명, 건선환자 6명중 3명에 대해 비타민D연고를 바르고 자외선을 조사한결과, 비타민D연고가 자외선에 의한 홍반반응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은광선량은 피부손상을 회복시킨 반면 광선량이 많아지면 피부손상을 회복시키지 못한다는 결론을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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