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가 어려운 경제상황 및 외환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신문용지 사용을 대폭 자제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아침마다 구독하지도 않는 신문사의 신문이 던져져 있는 것을 보면짜증스러운 마음이 먼저 들곤 했는데 신문협회가 현경제상황에 걸맞은 시의적절한 판단을 한 것같다. 부수확장을 위한 각 신문사의 무리한 판촉전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인물의가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는 신문사들의 경쟁적인 부수확보 전쟁은 이제그만 막을 내려야 한다.
진정한 독자 확보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정론으로 승부할 때 저절로 이루어 질 것이다.류선임(대구시 신천동)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대구 아파트값 0.08%↓ 전국서 하락폭 최대…전셋값도 가장 크게 떨어져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징역 2년 구형…檢 "거짓말 반복, 유권자 선택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