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DPA 연합]러시아 루블화의 액면가치를 1천분의 1로 평가절하하는 화폐개혁조치가 1일부로 발효됐다.
러시아는 루블 평가절하와 함께 5, 10, 50, 1백, 5백루블짜리 새 지폐를 발행하고 폐지됐던 코펙(1백분의1 루블)도 재도입해 1, 5, 10, 50 코펙 동전들도 발행한다.러시아중앙은행은 오는 2002년초까지 기존 구화폐를 새 화폐로 교환할 예정인데 기존의 루블화폐들은 98년말까지는 통용될 수 있다.
이같은 루블평가절하조치는 러시아경제개혁이 시작된 지난 92년 2천6백%%에 달했던 인플레율이 지난 95년에는 1백30%% 97년에는 약 10%%로 낮아짐으로써 가능하게 된 것이다.
루블 평가절하로 97년말 1미달러에 5천9백50루블이던 환율은 새해부터 5.95루블수준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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