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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상품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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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보온도시락 재봉틀 DIY상품 등은 IMF한파 이전만해도 대표적인 비인기품목. 그러나 IMF한파로 가계규모가 급격히 줄자 소비자들에게 IMF 인기절약상품으로 다시 대접받고 있다.신세대들에겐 골동품정도로 여겨졌던 내복은 이번 겨울 최대성수품. 가정 기업에서 난방비부담이적잖게 들어가자 난방용품 대체품으로 수요가 급증.

동아쇼핑 5층 속옷 전문매장에는 내복을 다시찾는 주부 직장인들이 평소보다 두배이상 늘었으며덩달아 매출도 연일 상종가.

보온도시락은 직장별로 도시락문화가 확산되면서 자린고비파 직장인들이 즐겨찾는 품목이 됐다. 2만원정도만 투자하면 한달 점심값을 상당부분 아낄수 있어 시내 한 가정용품전문점의 경우 이달들어 매출이 평소보다 3배이상 뛰었다.

직장에서 1회용 종이컵을 밀어내고 있는 머그잔, 흰색와이셔츠보다 때가 덜타 세탁비가 절감되는컬러와이셔츠 등도 백화점 시내 관련매장에서 인기만점 품목으로 등장.

재봉틀은 손이 많이 가 주부들이 한때 기피했던 상품. 그러나 자녀들의 옷값이 수월찮게 들어가자옷을 직접 수선해 입히는 알뜰주부들이 즐겨 찾고 있다.

단추구멍내기 바지단손질 짜깁기에다 자수기능까지 있어 초보자라도 쉽게 다룰 수 있다.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쓰는 DIY상품도 인기.

정상품을 구입할때보다 30%%이상의 가격절감 효과가 있는 옷장 책상 의자 등의 조립가구, DIY용 실내인테리어용품 , 튀김기 요구르트 제조기 등의 요리기구가 대표품목으로 할인점에서는 평소보다 매출이 30~50%% 급신장하고 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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