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대표팀 국내평가전 일정

월드컵축구 대표팀이 98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에 앞서 5개국 대표팀과 국내에서 평가전을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는 4월1일부터 6월4일까지 일본 및 중국, 남미의 파라과이, 북중미의 자메이카, 유럽의 체코 등 모두 5개국 대표팀을 불러들여 모두 6차례에 걸쳐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5개국중 일본, 자메이카, 파라과이는 프랑스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며 체코는 지난 90년 이탈리아월드컵 4강 진출팀이다.

대표팀은 4월1일 일본과 맨 먼저 격돌하는데, 이 경기는 지난해 5월 일본에서 벌어졌던 2002년월드컵축구개최기념대회의 국내 경기로 당초 지난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월드컵 최종예선 때문에 늦춰졌었다.

이어 대표팀은 5월9일 파라과이와 잠실에서 맞붙고 자메이카와는 5월16일과 19일 두차례 경기하며 체코와는 5월27일 평가전을 갖는다.

이밖에 정기전을 갖기로 하고 지난해 중국 원정경기를 떠났지만 역시 월드컵최종예선탓에 국내경기를 갖지 못했던 중국대표팀과는 6월4일 최종 평가전을 갖기로했다.

국내 평가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1일 대 일본(잠실)

▲5월9일 대 파라과이(잠실)

▲5월16일 대 자메이카(잠실)

▲5월19일 대 자메이카(미정)

▲5월27일 대 체코(잠실)

▲6월4일 대 중국(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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